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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사고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코그니티브 컴퓨팅
코그니티브(Cognitive)는 인식 인지라는 의미로 기존의 컴퓨터처럼 주어진 명령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배우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이 코그니티브 컴퓨팅입니다.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로 IBM의 Watson이 있습니다.
IBM는 인지 컴퓨팅의 발전역사 속에서 제3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세대는 데이터를 세기 위한 계산기의 시대, 2세대는 OS나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져 프로그램에 의해서 움직이는 현재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시대라고 하고 있습니다.
인지 컴퓨팅은 답이 하나도 없는 애매한 질문에 대해 스스로 가설을 세워 최선의 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갖습니다.
또한 도출된 답에 대한 피드백을 축적해 스스로 학습하고 정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가는 딥러닝 기능도 갖췄습니다.
AI(인공지능)가 인간의 뇌를 모방하고 있는 데 비해, 코그니티브 컴퓨팅은 인간의 의사결정에 대해 어드바이스 하거나 인간의 능력을 보강하는 등, 인간을 서포트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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