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최근 한국에서도 빈 병에 대한 보증금을 올리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독일에도 한국과 비슷한 빈 병 보증금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Pfand(판트)라고 부르는 빈 병 보증금제도입니다. 그런데 독일은 한국과는 달리 유리병은 물론이고 페트병에도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게다가 페트병의 보증금은 환경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더 비싸다는 사실... 제가 주로 사 먹는 탄산수 1리터의 가격은 19센트인데, 페트병 가격이 25센트. 물값보다 병값이 더 비싼 아이러..
독일이야기
2015.1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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