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 독일 공사 현장의 세심함
아파트 앞에서 또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무슨 놈의 공사를 이렇게 아침 일찍 시작하는지, 공사장 중장비 소리를 알람으로 해서 잠을 깹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봄의 새소리에 잠을 깼는데, 이제는 아침부터 우~웅, 딱딱딱딱..., 지~징.. 뭐 이런 소리로 잠을 깹니다. 게다가 최근에 갑자기 가로등 불빛이 밝아진 탓인지 밖이 훤해서 깊은 잠을 못 자고 있거든요.그런데 이분들 퇴근은 또 칼퇴근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좀 늦게 시작하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