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베를린에는 외모(?)가 굉장히 오래된 집이 많습니다. 딱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집이지요. 그런 반면 별거 아닌 빨간 벽돌 건물인데도 뭔가 오래되고 그럴싸해 보이는 건물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건물이 고대, 중세풍이라면 빨간 벽돌 건물은 근대풍의 집이지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궁금했는데, 바로 이렇게 집을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외형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내부를 완전히 헐어냅니다. 솔직히 리모델링이라기 ..
독일이야기
2016.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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