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독일에 와서 그나마 편리했던 것은 무게나 길이를 재는 단위가 한국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처럼 파운드나 야드 같은 단위를 쓰는 것이 아니라서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거리를 잴 일이 있을 때 한국과 똑같은 느낌을 가지면 되기 때문에 나름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불편했던 것이 숫자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습관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이미 한 번 언급했었고, 한국과 완전히 다른 독일 습관 5가지 네덜란드에 살고 계시는 블로그 이웃..
독일이야기
2016.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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