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장난
오늘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식이 있었네요. 저는 이번 월드컵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조 추첨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교수님을 통해서... ^^좀처럼 축구에는 관심이 없는 교수님인 줄 알았는데, 오늘은 특이하게도 교수님이 스포츠 채널 사이트를 열어두고 계셨지요. 그런데, 갑자기 저를 씨익 쳐다보시는"이제 우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네...^^"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처음에는 어리둥절했었는데, 다시보니... 공교롭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