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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처리 연계 실현 CORBA


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의 약자입니다. 가끔 코바라고도 불립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분산 처리의 연계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사양입니다.


CORBA의 역할을 간단히 말하면 클라이언트가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객체(분산 객체)를 호출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CORBA에 대응한 컴포넌트끼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OS의 차이에 관계없이 통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밖에 CORBA를 이용하는 이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컴퓨터 자원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처리의 실행을 최적의 머신에 할당됩니다.




셋째, 처리의 부하를 많은 컴퓨터에 분산할 수 있습니다.


OMG(Object Management Group)에 의해 1991년에 버전 1.0의 사양이 책정된 후, 수많은 버전 업을 거듭해 1999년 11월에 CORBA3(3.0)가 책정되었습니다.


CORBA3에서는, 새롭게 컴포넌트 모델이 추가되어 컴포넌트(소프트 부품)를 조합해 시스템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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