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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신 기능을 갖춘 자동차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카는 인터넷 통신 기능을 갖춘 자동차입니다.


IoT(사물인터넷)의 보급에 의해 생겨난 개념으로 자동차를 하나의 정보단말기로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총무성이 연구회를 발족시켜, 사고 시에 자동적으로 긴급 통보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나, 주행 실적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하는 텔레매틱스 보험, 도난 시에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 등이 이미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가 주목받고 있는 배경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꼽힙니다.


첫째, 무선통신의 고속 대용량화로 실시간 용량이 큰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차량 탑재 정보통신 단말기의 저렴화와 동등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의한 대체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셋째,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급으로 데이터의 신속하고 대용량 생성, 유통, 축적, 분석, 활용이 가능해져 빅데이터 유통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2018년 7월, 토요타 자동차가 차재 통신기(DCM)를 전그레이드에 표준 탑재한 신형 크라운과 코롤라 스포츠의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고급차의 대명사인 크라운과 대중차의 베스트셀러인 코롤라 양쪽에 DCM을 장착한 것은 현대차의 본격적인 커넥티드 카 보급에 나선 증거로 꼽혀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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