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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의 일종 co sourcing (코소싱)


co sourcing의 co는 영어로 함께라는 뜻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죠.


코소싱은 아웃소싱의 일종이지만, 유저 기업과 수탁 기업이 대등한 입장이 되어 공동으로 업무에 임합니다.


당초의 설정치를 웃도는 이익이 나왔을 경우, 그것을 나누는 계약 형태를 가리킵니다.




아웃소싱에서는 업무를 전면적으로 수탁기업에 위탁하기 때문에 사내에서 그 업무에 관한 스킬이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코소싱에서는 발주측 인원도 업무에 참가하기 때문에 수주측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이나 노하우, 기술, 기능을 습득해 자사 사원의 기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수주 측에도 사업이 성공하면 추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종래형의 아웃소싱 계약이 아닌 코·소싱 계약을 맺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래 코소싱은 미국의 EDS가 1990년대 전반에 내세운 개념이지만, 국내에서는 2000년 이후 계약에 포함시키는 기업이나 자치단체가 늘어났습니다.


2000년 여름에 혼다가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의 코·소싱 계약을 일본 IBM와 맺어 2001년 3월에는 기후현이 기간계 정보 시스템의 재구축과 운용을 기둥으로 한 코소싱 계약을 NTT 커뮤니케이션과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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