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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가까운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독일의피터펜 2018.01.09 23:32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들어왔는데, 티스토리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네요. 이른바 티스토리 블로그 2017 결산이라고 합니다. ^^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태그 클라우드(tag cloud) 또는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라고 부르는 것인데,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들을 구름 형태로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태그 클라우드가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만약 제가 직접 만든다면, 이제까지 제가 썼던 모든 포스팅을 하나씩 복사해서 통계를 내야 하는 것이라서 쉬운 일이 아닌데, 티스토리에서는 이걸 한 방에... ^^

역시나 베를린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쓰다 보니,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베를린"이네요. 그리고 당연히 "독일"이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했었네요.

좀 눈에 띄는 것은 사람, 한국, 생각... 이런 단어를 많이 사용했네요. 아마도 지금의 제 심리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한국이 약간 그리워지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기 시작했나 봅니다.

그리고 2017년에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이 잘 반영된 것 같아서 목표를 이룬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방문자 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저는 숫자를 잘못 읽은 줄 알았습니다. 44만 명... 부담스럽습니다. ㅠㅠ 글을 쓰는데,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은 무거운 책임감이 엄습하네요. ㅎㄷㄷ

가장 많이 약 6,000번이나 조회되었던 글은 의외로 독일대학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이건 저도 좀 의외인데, 아마도 독일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독일대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셨던 것 같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쓴 것 같아서 괜히 겁을 드리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솔직히 정말, 정말, 정말 어렵고 힘드네요. 지금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현실적인 조언이 될 만한 몇 개의 포스팅을 다시 링크를 붙여놓겠습니다.

독일대학 얼마나 어렵나?

독일대학에 대한 현실조언

제 블로그의 이야기는 신변잡기를 주로 쓰는 블로그가 아니라서, 공감이 적은 편인데, 65명이 공감하신 글 역시나 독일 이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였습니다. ㅠㅠ


2017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사실 벌여 놓은 일이 많아서 바쁘기도 했구요. 아마도 올해도 쭉 바쁠 것 같아서,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할 듯합니다.

이제는 학교 공부도 더 빡빡해졌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시간도 더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만큼, 좋은 글을 더 많이 올려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깁니다.

방문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2018년 한 해도 우리 모두 멋지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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