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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베를린 차갑지만 러블리 완간

독일의피터펜 2017.03.28 07:00

요즘 계속 글이 좀 뜸했는데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은 바로 책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드디어, "베를린 차갑지만 러블리"를 완간했습니다.

나란히 두고 보니,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구성이 된 듯 하네요.

책은 전반부에는 피터펜의 독일생활에서 베스트로 올랐던 글을 위주로 구성했고, 후반부는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를 알파벳 순서로 나열했습니다.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는 우연의 일치로, 알파벳 순서로 앞쪽이 중요 관광지, 뒷부분이 약간은 덜 중요한(?) 관광지로 순서가 잡혔네요.

1권당일치기 여행자가 꼭 둘러봐야 할 만한 곳으로 선정해서, A~L까지 순서로 나열했고,

2권2박 3일 정도 머무는 여행자를 위해서, K~Z까지 순서가 잡혔습니다.

3권3박 이상 머물면서 베를린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1, 2권에서 빠진 여행지를 선정했습니다.

1, 2권은 조금 미리 출판해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찾아보실 수 있고, 3권은 오늘 출판한 것이라서 아직은 출판사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베를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일정에 맞춰서 낱개로 사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의 두께도 여행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75페이지 정도로 얇은 책으로 3권으로 분책했습니다.

시중에 출판된 책은 독일, 특히나 베를린에 관해서는 틀린 자료가 지명이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오래된 책이 대부분이고요.

여행 오시는 분들이 가끔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셨는데, 추천할 만한 책이 없어서 직접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도 아니지만, 제가 베를린에 살고 있기에 일종의 책임감으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에 좋은 내용을 올리겠지만, 일부 내용은 책에만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다소 두서없이 정리한 이야기를, 책에서는 나름 테마별로 묶어서 엮었기에 읽기 편한 측면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독일이나 베를린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책으로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물론 저에게 금전적인 도움도 조금은 되겠지요. ㅋㅋ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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